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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10만원, 통장엔 3만원…통닭도 채 못 뜯고 떠났다 유료 전용
지난달 말 3명에게서 같은 일로 전화를 받았다.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직원, 집주인, 그리고 그 집에서 숨진 세입자의 형이었다. 현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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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자" 의문의 남성이 두고 간 닭꼬치…여성은 떨고있다
지난달 31일 50대 남성 A씨가 20대 여성 B씨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가 남긴 닭꼬치와 메모(사진 왼쪽). A씨는 하루 뒤인 지난 1일에도 B씨 집에 치킨을 배달시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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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5개, 사탕 1봉지 슬쩍…배고픈 '노인 장발장' 자꾸 는다
노인 이미지. 중앙포토 ━ 돈벌이 어려운 노인, 생계형 절도 범죄 빠져 지난해 10월 청주시 상당구 한 야채 가게에서 한 개 1000원 하는 사과 5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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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안돼" "그럼 물티슈는?"…헷갈린 일회용품 금지 첫날
“오늘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안 돼서 종이 빨대로 드리고 있다.”“종이 빨대는 흐물거려서 싫어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 손님과 점원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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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새 아파트 이게 무슨 냄새?…싱크대 열자 인분 '충격'
경기도 성남시의 유명 신축 아파트 싱크대 밑에서 발견된 인분. 사진 연합뉴스, 제보자 제공 입주를 앞둔 유명 신축 아파트 부엌에서 인분이 발견됐다. 시공사는 인분이 나온 집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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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조4000억 썼지만…‘기후변화 물폭탄’ 또 못막았다
“어제(8일)는 가게가 잠겼고, 오늘은 전기가 안 들어오네요.” 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의 한 빌딩 앞에서 만난 상인은 이렇게 말하며 1층 가게에 발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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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년만에 '강남 워터파크'…서울시는 수방예산 900억 깎았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잠겨 있다. 뉴시스 “어제(8일)는 가게가 잠겼고 오늘은 전기가 안 들어오네요.” 9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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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실종가족 집 문엔 '노란딱지'…"카드빚 2700만원 갚아라"
지난 27일 오전 조유나양 일가족이 살던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문 앞에 바퀴 바람이 빠진 자전거 2대와 법원 특별 우편 송달 안내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뉴스1 교외 체험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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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바지락·새우 듬뿍, 프라이팬밥…와인 안주로 훌륭해요 [쿠킹]
‘자연주의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김희종 요리연구가는 제철 식재료를 가장 맛있고 단순하게 먹을 수 없을까를 연구한다. 건강한 요리 노하우가 가득한 그의 요리 교실은 늘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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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망치테러' 유튜버, 구치소서 극단선택…남긴 유서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유튜버 표모(70)씨가 내리친 둔기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지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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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빵집 싹 털었다…지문 하나 안 남긴 30대 여성 수법
무인제과점에서 케이크를 훔치는 여성. 연합뉴스 인천시의 한 무인제과점에서 30대 여성이 3분 만에 빵과 음료수를 싹 털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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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쓰레기 싣고 와 남의 집에 무단투기…‘배달 영수증’에 들통
지난 4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는 거주민이 아닌 사람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합뉴스] 차에 무더기로 싣고 온 쓰레기를 남의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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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들고온 검은 비닐봉투…폐지 판 돈 1000만원 기부
지난 27일 오전 경기 구리시에서 익명의 노인이 폐지를 주워 팔아 모은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구리시] 경기 구리시에서 한 노인이 폐지를 주워 팔아 모은 1천만원을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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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플라스틱이라는데…소각되는 것도 많다
━ 추적, 플라스틱 쓰레기〈2부〉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35)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했다는 기사를 접한 뒤 친환경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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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안' '또다른 쓰레기' 어디에 가까울까…생분해 플라스틱의 진실
배달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2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쌓여있다. 뉴스1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35)씨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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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평정, 10조기업 키웠다…떡볶이 비닐봉지 내밀던 그 형
# 야놀자 입사 2년 차인 김철수(가명) 씨. 밤늦게 야근 중인 그의 어깨를 누군가 툭 쳐 돌아보니 청바지에 면티 차림의 이수진(43) 대표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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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였다" 자리뜬 회사 대표…화장실서 시신 나왔다
연합뉴스 베트남 호찌민의 한인 밀집지역에서 한국인 교민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호찌민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현지 공안당국이 다른 한국인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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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천히 뛰고 걷다 쓰레기 보이면 ‘줍줍’ 나도 환경도 건강하게 가꿔요
강다인(왼쪽)·김승연 학생기자가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족과 산책할 때, 혹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면서 길거리 여기저기 널린 쓰레기에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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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18㎏ 국내 들여온 '아시아 마약왕' 4년 만에 붙잡았다
'아시아 마약왕'으로 불린 A씨가 인천공항으로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인천지검 동시에 61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명 ‘아시아 마약왕’이 국내로 송환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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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낙천과 선의
문태준 시인 한 문학잡지에서 김소월 시인의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되었던 시편들을 권말 특별부록으로 실어서 그것들을 요즘은 읽고 있다. 『진달래꽃』은 1902년 평안북도 구성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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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그 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20대 장애인이 보낸 손편지.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를 쓴 20대 남성 한 명이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럽게 다가와 출입구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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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11장…그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에 마스크가 든 노란봉투를 놓고 있는 한 20대 장애인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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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자”…꼬깃꼬깃한 지폐, 동전 기부 얼굴없는 천사
지난 6일 오후 10시쯤 강원 화천경찰서 사내파출소 입구에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와 편지를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반드시 끝은 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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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가족 지원 '석달만에 끝'…연장 신청 없어 심사 안했다
A씨(49·여) 일가족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 이들이 주문한 택배 박스가 여러 개 쌓여있다.심석용 기자 21일 오전 11시 인천시 계양구의 한